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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모델의 한 축을 담당하는 Variational Autoencoder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Autoencoder를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Autoencoder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Autoencoder Autoencoder는 위의 그림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Encoder, Latent Vector, Decoder 이 3가지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해당 모델의 가장 큰 목표는 데이터를 잘 압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3가지의 구성 요소들이 어떻게 데이터를 잘 압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지 하나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utoencoder의 목표는 데이터를 잘 압축하는데에 있다. Encoder Autoencoder에서 Encoder의 역할은 입력된..
Variational AutoEncoder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머신러닝 관점을 확률론적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해당 글은 이활석님의 오토인코더의 모든것이라는 강연을 보고 정리한 느낌이 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래의 문구를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추며 내용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딥러닝 모델을 학습시킨 다는 것은 Maximum Likelihood Estimation 하는 것과 같은 말이다. 기존의 머신러닝 학습 과정 우리가 일반적으로 머신러닝을 처음 공부할 때, 아래와 같은 메커니즘으로 모델이 동작한다는것을 배웁니다. 학습데이터 x를 모델에 입력한다. 입력값 x가 모델 내의 파라미터(Weight and Bias)를 거쳐가며 예측값인 y_pred를 출력해 낸다. 이렇게 얻은 예측값 y_..
이전 포스팅 1.Task : 해당 프로젝트에서 문제정의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2. DataCentric : 주어진 데이터를 살펴보며, 데이터가 가지는 문제점을 찾아내고 인사이트를 얻는 과정입니다. 3. Classification & CAM : 부품 불량을 위해 분류 모델을 학습하고,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CAM기법을 적용해 보는 과정입니다. 4. CAM 대시보드 개발 : 최적의 CAM 시각화를 얻기 위한 실험과 함께 대시보드를 개발하는 과정입니다. [널링 외의 요소] Anomaly Detection 앞서 DataCentric 편에서 압입과 미압입인 데이터에 대해서 살펴보고 그 결과, 정상 데이터만을 활용하는 이상치 탐지 방법론으로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이상치 탐지는 처음 접해보는 task였기에, 서..
이전 포스팅 1.Task : 해당 프로젝트에서 문제정의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2. DataCentric : 주어진 데이터를 살펴보며, 데이터가 가지는 문제점을 찾아내고 인사이트를 얻는 과정입니다. 3. Classification & CAM : 부품 불량을 위해 분류 모델을 학습하고,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CAM기법을 적용해 보는 과정입니다. 최고의 CAM 시각화를 얻어내자 앞선 포스팅에서 분류 모델의 신뢰성을 위해 GradCAM을 적용해 봤습니다. 그 결과, 높은 성능에 대한 신뢰성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었죠. 단순히 신뢰성 확보를 위해 CAM을 적용해 본 거지만, 이 시각화 정보를 공장 측에도 제공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단순히 어떤 불량인지 분류하는 걸 넘어, 불량의 위치정..
이전 포스팅 Task : 해당 프로젝트에서 문제정의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DataCentric : 주어진 데이터를 살펴보며, 데이터가 가지는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입니다. 모델의 흐름 불량 검출을 위해 사용한 모델 아키텍처는 위와 같습니다. DataCetric 편에서 말했듯, 널링 내의 요소(찍힘, 밀림, 이중선)와 널링 외의 요소(미압입)로 불량의 기준을 나누었고, 그에 따라 모델의 로직도 2가지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널링 내의 요소로 찍힘과 밀림, 이중선, 정상을 분류해 내는 내용이 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GradCAM기법을 사용하여 모델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내용이 될 것입니다. [널링 내의 요소] Classification 부품 이미지에서 널링 내의 영역을..
Data Centric AI 최근 들어 딥러닝 계에서 Data-Centric AI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실제로 매년 기술의 성숙도를 표현해 주는 가트너의 하이프사이클(Hype Cycle)을 보면, Data-Centric AI는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분야임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떠들썩한 Data-Centric AI가 뜻하는 메시지는 뭘까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데이터의 관점으로 AI를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모델 관점으로 AI가 많은 발전을 이뤄 왔었죠. 이를 Model-Centric AI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Model 보다는 Data의 관점에서 더 많은 연구와 작업이 필요하다고 대두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머신러닝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모..
안녕하세요 AI를 잘 다루고 싶은 Rimo입니다. 저는 딥러닝, 특히 Computer Vision에 관심이 많은데요, 해커톤이나 개인 프로젝트에서 실전과 같은 문제를 많이 다루고자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해커톤에서 수상한 내용을 기반으로 부품 불량 검출 모델을 개발한 과정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하나의 성능지표를 높이는 데에만 집중했던 기존의 해커톤과는 달리 기획부터 모델링, 성능지표 선정까지 모두 본인이 스스로 진행해야 됐다는 점에서 나름 의미 있던 해커톤이었습니다. 이글이 도움 될만한 독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AI 솔루션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 특히 Classification, Object Detection, Anomaly Detection, XAI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 MNIST가..
· Life
그래, 지금부터라도 기록하자 방구석 청소를 하다가 우연히 형이 초등학생 때 쓴 삶쓰기를 발견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엔 ‘형은 초등학생 때 어떤 생각을 가졌을까?’ 궁금해서 결국 읽어 버렸습니다. 위 삶쓰기를 보면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아무 말이나 써놓은 것 같지만, 수년이 지난 후에 읽어보니 이렇게 재밌을 수가 없습니다. ‘형 말고, 나는 초등학생 때 어떤 생각을 가졌을까?’ 문득 생각이 들어 제 삶쓰기를 열심히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방구석 청소는 없던 일로 됐습니다..) 그런데, 정말 안타깝게도 제 삶쓰기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진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그 삶쓰기를 귀찮게만 여겼던 제 유년시절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써놨던, 지금 다시 읽으면 굉장히 재밌을 텐데 말이죠. 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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